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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현충원까지 스며든 '신영복체'…홍범도 장군 묘비 보니
━ 홍범도 장군 묘비 '신영복 서체'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(1868~1943) 장군의 현충원 묘비(墓碑) 글에는 고(故)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 서체(어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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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윤오 기고] 아, 슬픈 아프간…
홍윤오 전 국회 홍보기획관 대한전문건설신문 주간 아프가니스탄이 다시 탈레반에 접수됐다. 9·11 테러 후 카불이 함락된 지 20년 만이다. 당시 아프간 전쟁 최초 진입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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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떨게한 '하늘 나는 장군'…그의 말년은 극장 경비였다[뉴스원샷]
━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: 홍범도 봉환이 남긴 과제 “나 홍범도, 고국 강토에 돌아왔네. 바람 찬 중앙아시아 빈 들에 잠든 지 78년 만일세.” 문재인 대통령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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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원 아파트 가로지른 굉음의 UFO?…美 F16 저공비행 사과
자료 JTBC 경남 창원에서 확인되지 않은 비행물체가 굉음을 내며 시내 상공을 가로지르면서 ‘미확인 비행물체(UFO)’ 소동이 빚어졌다. 미군 소속 F16 전투기였다.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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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항녕의 조선, 문명으로 읽다] 조선 사람들도 훈민정음 100주년 기념했을까
━ 서양과 다른 시간 구분 조선시대 세종 때 선보인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 복원품. [중앙포토] 올해는 광복절을 맞아 귀한 일이 있었다. 봉오동 전투의 지휘자 홍범도(18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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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안동 노른자 땅 빼앗아 일본인에 헐값 분양한 일제
━ [더,오래]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(107) 일제는 조선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안동 읍성을 강제로 헐었다. 읍성 소멸은 망국의 징표가 됐다. 이어 동양척식회사를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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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 딴짓 딱걸렸다…홍범도 장군 안장식서 손톱 만지작 [영상]
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안장식에서 손톱을 만지면서 딴짓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. 이 대표는 지난 18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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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의 '더 모닝'] 본인 참여 대화 녹음은 합법? 불법 인정 판례가 많습니다
국립대전현충원에서 18일 열린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 참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. [연합뉴스] 안녕하세요? 오늘은 대화ㆍ전화통화 녹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. 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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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홍범도 장군 안장식에서 만난 여야 대표
홍범도 장군 안장식에서 만난 여야 대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(가운데)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(왼쪽)가 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(1868 ~1943)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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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범도 장군님, 고국서 편히 쉬소서
‘봉오동 전투’를 이끈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(1868~1943)이 서거 78년 만에 고국 땅에 안장됐다. 광복절인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에서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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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노자, ‘홍범도 봉환’에 쓴소리 “국내 고려인 아픔도 살펴야”
박노자 교수. 중앙일보DB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오슬로대 한국학과 교수가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계기로 국내에 거주 중인 고려인과 후손들의 아픔도 보살펴야 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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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6시까지 녹취 전체공개'…이준석 "응할 생각 전혀없다"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'윤석열 녹취파일' 공방과 관련해 '전체 녹취내용을 오후 6시까지 공개하라'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요구를 물리쳤다. 이 대표는 18일 오후 '녹음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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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 "홍범도 장군 귀환, 어려운 시기 국민들에게 큰 희망"
문재인 대통령은 18일 "홍범도 장군의 귀환은 어려운 시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위기극복에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"이라고 밝혔다. 문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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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장한 눈빛, 그는 꼿꼿했다…홍범도 장군 100년전 영상 공개[영상]
서거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‘봉오동 전투의 영웅’ 홍범도 장군(1868~1943)의 생전 영상과 사진 등이 공개됐다. 1922년 1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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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카자흐 "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"…文, 대면외교 확대 관측
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국빈 방한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24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. 문재인 대통령이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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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따라하는 文, 홍범도 훈장 추서에 카자흐 대통령 초청
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항일 독립투쟁의 기념비적 전투인 봉오동 전투를 이끈 고(故) 홍범도 장군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했다. 대한민국장은 5등급으로 구분된 건국훈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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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, 홍범도 장군에 1급 건국훈장 '대한민국장' 추서
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독립운동가인 홍범도 장군에게 건국훈장 중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했다.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서 홍범도 장군에게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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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8년만에 돌아온 홍범도 장군···어린이도 저절로 거수경례 [영상]
‘영웅 잠들다’, ‘장군의 귀환은 민족의 자긍심입니다’, ‘조국 사랑, 국민 사랑하는 높은 뜻 깊이 새기는 계기 주심에 감사합니다’ 16일 오후 홍범도 장군의 국민분향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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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자흐 대통령, 서울공항 도착…코로나 이후 첫 정상 방한
문재인 대통령(왼쪽)과 카자흐스탄 카심-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2019년 4월 22일 오후(현지시간) 누르술탄 대통령궁에서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는 모습.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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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눈 박노자 "이게 민주주의?" 홍범도 유해 봉환에 쓴소리
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에서 한국학과 교수가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과 관련해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쓴소리했다.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한국학과 교수. 오종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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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, 조진웅 향해 “홍범도 장군 적극 알려달라”
문재인 대통령이 “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선 홍범도 장군의 생애와 고귀한 뜻을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해 달라”고 말했다.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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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봉오동 전투 101년 만에, 홍범도 장군 귀환
봉오동 전투 101년 만에, 홍범도 장군 귀환 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(1868~1943) 장군의 유해가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. 카자흐스탄 크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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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범도 장군 '봉오동 전투' 101년만 귀환···文 눈시울 붉혔다
항일 무장투쟁을 펼쳤던 홍범도 장군(1868~1943)이 광복절인 15일 태극기와 함께 귀환했다.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은 사망 연도 기준 78년만이자, 봉오동ㆍ청산리 전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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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군 벌벌떨던 '하늘 나는 장군'···유해특사단 뽑힌 조진웅
사진 왼쪽부터 황기철 국가보훈처장,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, 배우 조진웅 [사진 우원식 의원 페이스북 캡처] 봉오동·청산리 대첩의 ‘영웅’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